또 돌기 시작하는 연예인 X-file 3탄작성자 rss - 목, 2009/06/18 - 09:12 |
연예인 X-파일이라는 이름의 괴문서가 다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문서는 워드 문서와 텍스트 문서 두 가지로 항간의 소문을 담은 스포츠연예정보신문 등의 보도 내용에 실명을 붙인 형태의 글이 담겨 있다.
이 파일들은 공개된 카페나 블로그가 아닌 메신저나 메일 등 개인간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만이 입수한 내용을 살펴본 결과 시중의 이니셜 보도 등을 짜깁기해 이니셜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밝힌 것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면,
남성그룹 멤버 A군과 막 신인티를 벗은 B양이 맹렬히 교제중입니다.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데 반해 이들의 매니저가 문제라는군요. 특히 B양의 매니저는 친분 있는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B가 A랑 사귀는 거 알지? 절대 기사로 쓰면 안돼~"하고 신신당부하고 있답니다. 그들에게 전혀 관심없는 기자들까지 이 전화로 인해 사실을 알게 된 형국인데요.
기사를 쓰고 싶어도 인지도가 너무 떨어져 데스크가 B양을 잘 알지 못한다고 하네요.
A=ooo, B=ooo
식이다.
내용중에는 사소한 연애담이 다수 포함돼 있지만 연예인끼리의 밀회담이라든가 연예인의 사적인 취향, 또는 연예인의 신체에 대한 이야기 등 명예훼손적인 내용이 다분하다.
최근까지 생명력을 잃지 않고 송윤아-설경구 커플에 관한 루머의 진원지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예인 X파일과 같은 파괴력을 보일지는 미지수이긴 하지만 제 2의 나훈하씨와 같은 피해가 생길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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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호기심은 어디까지일까?
버젓이 돈 받고 팔리는 신문에 이니셜 보도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결국 사람들의 호기심 때문일 것이다.
2008/07/24 언론사는 지들끼리 오보하고 사과하고, 네티즌은 잡아들이고?
2008/03/06 [오늘의 댓글] 이니셜로 욕하기
2007/11/02 징글징글 이니셜 보도 A~F까지
**덧, 이 내용을 보시고 제게 달라고 하지 마세요. 지워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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