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골프장은 계양산 맹꽁이보다 중요하지 않아요"

"롯데골프장은 계양산 맹꽁이보다
중요하지 않아요"

나무위 시위 4주년..계양산 맹꽁이 제15회 풀꽃상 수상


목상동 솔밭 나무위에서 200일간 함께 계양산을 지킨 신정은씨와 윤인중
목사, 사진제공 : 인천시민위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을 지키는 터줏대감 중 하나인 맹꽁이가 <풀꽃세상을 여는
시민모임>(대표 허정균)이 매년 선정하는 제15회 풀꽃상을 수상했다.

<풀꽃세상을 여는 시민모임>은 동강댐
반대운동이 한창이던 15년 전 동강의 '비오리'에게 제1회 풀꽃상을 준 뒤, 지난해에는 광우병 파동 속에도 꿋꿋한 한국의 토종 '칡소'에게
14회 풀꽃상을 시상한 바 있다.

관련해 지난 24일 오후3시, 계양산 골프장반대 나무위시위를 200일간 펼쳤던 목상동 솔밭에서
맹꽁이 풀꽃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2006년 10월26일 새벽 어렵사리 12m 소나무 위에 올라 겨울내내 계양산을 지켰던
신정은씨와 뒤이어 나무위에 올랐던 윤인중 목사도 자리했다.

* 21일 시민행동의 날,
1086일째 계양산골프장 개발 막아!!

*
계양산, 10m 소나무 위 활동가와
만나다!

*
나무위 시위 11일째, 계양산 생명들과
함께하는 음악회 열려


*
겨울밤 숲 속에서, 골프장 개발계획 철회를
이야기하다!

그리고 시상식에서 <풀꽃세상을 여는 시민모임>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이라서가 아니라, 인간들의 일방적인 작위 덕분에 약간의 억지력을 가진 맹꽁이가 여기저기서 강압적 개발을 막을 명분을
만들어 고마운 마음을 표한다"며 그 의의를 밝혔다.

* 계양산 골프장예정부지 전역
멸종위기 맹꽁이 번식

*
인천시민위, 계양산 도롱뇽 떼죽음
조사의뢰

* [현장] 인천 계양산 도롱뇽
떼죽음이 '자작극'이라고??

*
[현장] "미안하다! 계양산아!
도롱뇽아!"

*
도롱뇽 살인마를 롯때를 공개수배합니다!!

* 롯데골프장 현장실사 앞두고 도롱뇽
떼죽음!!


계양산 맹꽁이가 15회 풀꽃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인천시민위

계양산 골프장 예정부지에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 맹꽁이는, 그간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어리석고 무분별한 개발을 막아온 일등공신이다.

지난 23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있었던, '다남동 대중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에서는 롯데건설이 그간 '없다'고 주장하던 맹꽁이의 존재를 인정하기도 했다.

맹꽁이 풀꽃상 시상식 전에는
나무위 시위 4주년을 기념하는 산행이 계산역에서부터 시작해, 골프장반대 시민 릴레이 단식농성을 200여일 벌인 하느재고개 너머 생강나무쉼터,
물박달군락지를 지나 소나무숲까지 이어졌다.

산행 뒤에는 별음자리표님과 함께 작은 숲속 음악회가 "롯데골프장은 도롱뇽의 목숨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란 걸개를 배경으로 펼쳐졌다. 걸개는 천성산 고속철도공사를 막기 위해 전국의 녹색시민들이 정성껏 수를 놓아 만든 도롱뇽들이다.
바로 계양산 골프장 예정부지에서 의문의 떼죽음 위기속에서도 살아남은 도롱뇽이었다.

내년 다시 따스한 봄여름이 찾아오면 계양산에서는
도롱뇽과 맹꽁이를 다시 볼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입목축적조사 허위조작 의혹 속에서도, 롯데가 껍데기만 남은 골프장 개발을 강행하면 다시는
이들을 볼 수 없게 된다.

* KBS-MBC가 롯데골프장
허위조작 의혹 보도않는 이유는??

*
롯데건설, 계양산골프장 공동입목축적조사 제안
거부


*
골프장 개발위해 롯데건설 입목축적조사 날조
의혹

*
녹색재단 졸속추진 인천시, 롯데골프장도 도시계획위
기습상정


*
사업성없는 15홀 롯데골프장,
한강유역환경청 조건부동의

*
인천시 불법-밀실행정이 부추기는 계양산
롯데골프장


*
이율배반적인 인천시장과 국회의원의
롯데골프장 편애?!


*
계양산 근린공원은 골프장 개발 위한
주민반발 무마용! 눈속임용!!

*
계양산 골프장 개발, 밀실에서
타협하려는가?


*
환경청 '조건부 동의'로 롯데골프장
손들어줘


롯데골프장은 도롱뇽과 맹꽁이 목숨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진제공 :
인천시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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